정치·사회 · 여론 대결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청년에게 살라고?
與 황희 ‘폐버스 개조 청년주택’ 제안에 野 “청년 모욕”… 결국 철회
3선인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기되는 버스를 개조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쓰자는 ‘버스 하우스’를 제안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황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선박 리모델링 주택 사례를 소개하며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고 밝혔습니다.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어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 장관, 민주당 의원 자녀부터 시범으로 살아보라”고 꼬집었고,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청년을 ‘도로 위 난민’으로 만들었다”, “청년 세대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황 의원은 글을 삭제하고 “순수한 아이디어 차원”이라 해명했으며, 민주당도 “당 입장과 전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일까요, 청년을 향한 모욕일까요? 👍 발상옹호 임시 주거 아이디어, 검토는 가능 👎 현실모욕 폐버스에 살라니, 청년 무시다
진영 대결: 발상옹호 vs 현실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