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여론 대결
하룻밤 새 400㎜, 거제가 물에 잠겼다
거제 시간당 100㎜ 물폭탄… 산사태로 1명 사망, 대피령
17일 새벽 경남 거제에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광복절 연휴 사흘간 800㎜ 이상, 전날 밤부터 새벽 사이에만 400㎜가 넘게 내렸습니다. 올여름 내린 것보다 많은 비가 하루 만에 쏟아진 겁니다. 새벽 2시 10분 거제 전역에 긴급 대피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저수지 월류와 하천 범람으로 대피령·외출 금지령이 잇따랐습니다. 만조까지 겹치면서 침수 신고가 급증했습니다. 옥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층을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인력 180여 명을 투입, 아주동 예솔마을 주민 1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일운면 회진마을 고립 주민 3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주민들은 “허리까지 물이 찼다”, “차량이 떠내려간다”며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기후 재난의 경고일까요, 대비 부족의 문제일까요? 👍 대비강화 극한 호우 일상화, 방재 체계 시급 👎 구조우선 지금은 인명 구조가 최우선
진영 대결: 대비강화 vs 구조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