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여론 대결
700억 들인 섬박람회, 관람객은 ”볼 게 없다“고 했다
예산 700억 여수 세계섬박람회 개막…"볼거리 없다" 냉담
우려 속에 개막한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두고 관람객 반응이 싸늘합니다. 예산 700억원을 들인 주행사장의 메인 전시관은 피라미드 형태입니다. 안에 놓인 나무가 ’섬의 생명력‘을 상징한다는데, 관람객들은 ”섬과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다, 뜬금없다“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미래관의 ’버티포트‘ 체험 시설은 실제 구현물이 아니라 표 뽑는 게 체험의 전부였습니다. 부행사장인 개도의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캠핑장은 파라솔 68개가 전부에 햇빛 가릴 곳도 없고, 전기가 약해 차단기가 떨어져 식당 상인들은 식재료를 모두 폐기하고 철수했습니다. ”전국 행사를 다니지만 이런 데는 처음“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행사가 열려야 할 잔디 광장도 텅 비어 있었습니다. 여수시는 ”관람객이 들어오는 중이라 시설 공사는 어렵고, 이벤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준비 부족의 예산 낭비일까요, 남은 기간 만회할 수 있을까요? 👍 만회기대 두 달 남았다, 보완할 시간 충분 👎 예산낭비 700억 쓰고 볼거리도 전기도 없나
진영 대결: 만회기대 vs 예산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