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여론 대결
”내려“ 옷깃 잡아당기자 발길질… 지하철 약자석 몸싸움
2호선 교통약자석 놓고 노인·젊은 여성 몸싸움…갑론을박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교통약자석을 둘러싸고 노인과 젊은 여성이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입니다. 16일 SNS에 퍼진 영상에는 중절모를 쓴 노인이 자리에 앉은 여성에게 비우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이 ”그냥 가세요“라고 하자 노인은 ”내려“라고 소리치며 옷깃을 잡아당겼고, 여성은 손잡이 기둥을 붙잡고 버티다 발길질하며 저항했습니다. 반응은 엇갈립니다. ”어르신께 발길질은 잘못됐다, 양보하는 게 맞다“는 의견과, ”교통약자석에 노인만 앉으란 법은 없다, 사정도 모르고 물리력을 쓴 노인이 문제“라는 의견이 맞섭니다. ”젊어도 아프면 앉을 수 있다, 진단서를 붙이고 다닐 수도 없다“는 재활 중인 네티즌의 토로도 나왔습니다. 지난 5월 부산에선 약자석 시비가 흉기 사건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양보의 문제일까요, 물리력을 쓴 게 문제일까요? 👍 양보우선 약자석 취지 고려해 양보했어야 👎 강요불가 사정도 모르고 물리력 행사는 안 돼
진영 대결: 양보우선 vs 강요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