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 여론 대결
바뀐 감독, 바뀐 분위기… 팬들은 오히려 더 열받았다?
'모레노호' 데뷔전 에콰도르 3-0 완파…"홍명보 그동안 뭐였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를 3 0으로 완파했습니다. 데뷔전 완승입니다. 후반 오현규의 선제골, 손흥민의 프리킥 골, 교체 투입된 이동경의 쐐기골이 터졌습니다. 손흥민은 대표팀 57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A매치 최다 58골 기록에 1골만 남겨뒀습니다. 상대 에콰도르는 FIFA 랭킹 25위로 한국(32위)보다 높은 남미 강호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만족스럽지만 아직 한 경기일 뿐”이라며 차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사상 처음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감독으로, 북중미 월드컵 탈락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의 후임입니다. 바뀐 분위기에 팬들 사이에선 “감독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지나”, “그럼 홍명보 시절 그 답답함은 대체 뭐였느냐”는 반응까지 나옵니다. 잘된 게 반가우면서도,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다는 복잡한 심경입니다. 새 감독 효과일까요, 원래 되는 팀이었을까요? 👍 기대상승 데뷔전 완승, 반전의 신호탄 👎 아쉬움폭발 이렇게 될 걸, 그동안 뭐 한 건가
진영 대결: 기대상승 vs 아쉬움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