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결승서 일본 꺾고 사상 첫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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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대회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 남자축구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결승골은 후반 16분 엄지성(스완지시티)이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균형을 깨는 선제 결승골이었다. 이 골로 엄지성은 대회 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확정 지었다.
엄지성은 이번 대회 도움 4개도 기록해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도움을 올렸다. 공격 부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셈이다. 그는 2024년부터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유럽파로, 올해 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한 성인 대표팀 자원이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3세 이하 선수가 주축이 되며 각 팀이 24세 이상 선수를 3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2002년생인 엄지성은 이민성 감독이 선택한 와일드카드 중 한 명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인 카타르전에서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끄는 등 대회 내내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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