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축구대표팀 병역특례 논란 확산…여당서 제도 개편 목소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이후 대표팀 일부 선수의 발언과 세리머니를 둘러싼 병역특례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도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을 둘러싸고 병역특례 관련 논란이 번지고 있다. 대회 후 일부 선수의 발언과 세리머니가 도마에 오르면서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서 예체능 분야 병역특례 제도의 근본적 개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개인보다 낡은 제도가 문제라며, 국가가 병역을 보상으로 내건 이상 선수가 이를 보고 뛰는 것은 당연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K-팝, K-드라마, 반도체, 자동차 등으로 한국이 알려진 만큼 국위선양만으로 국민을 설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방탄소년단도 병역을 이행한 점을 예로 들며, 특례 대상 대회와 종목을 국가 위상에 맞게 재정립하고 단일 입상이 아닌 국제대회 누적 성적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같은 당 안철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군면제를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대표팀 선수의 발언을 두고 군대가 혐오시설이냐고 반문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선수들의 의식이 이 정도라니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또 최근 서부전선에서 북한 지뢰로 부상을 당한 장병을 언급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국방의 의무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대표팀 내에서도 사과로 이어졌다. 같은 당 박승수 의원은 전역모 세리머니와 관련해 사과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병역특례를 둘러싼 공방이 정치권과 축구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본 기사는 여러 보도를 AI가 종합·재작성한 갈라뉴스 오리지널입니다. 사진·사실의 출처는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