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공소청 출범·중수청 초대 지휘부 인선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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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공소청 출범·중수청 초대 지휘부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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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공소청 출범·중수청 초대 지휘부 인선

검찰청이 78년 만에 공소청으로 명칭을 바꾸고, 중수청 초대 지휘부에 특검 출신 인사들이 포진했다.

1948년 문을 연 검찰청이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일 서울 서초동에서는 대검찰청 현판이 공소청 현판으로 교체되는 등 전국 검찰청의 명칭 변경 작업이 일제히 진행됐다. '대검찰청'은 '공소청'으로, '서울고등검찰청'은 '서울광역공소청'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서울중앙지방공소청'으로 각각 바뀌었다.

이날 서울고검 로비에서는 퇴사하는 직원들을 후배들이 배웅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전국 검찰청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962명이 오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 임용에 지원해 이들 중 대다수가 이날을 끝으로 사무실에서 짐을 뺐다. 검찰 청사 내부에서도 사직한 검사들이 청사를 돌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은 이날 청사 유리에 붙은 '검찰청' 글씨를 떼어냈고, 각 청사 진입로에 세워진 외문에 붙은 현판도 공소청 현판으로 변경됐다. 대검 앞 차량 운전자를 위한 대형 안내판도 달라진 기관 명칭에 따라 바뀌었다. 작업자들은 오가는 사람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한 뒤 현판을 교체했다.

직원들은 검찰청의 이름이 건물에서 모두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려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에는 아직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라고 적힌 현판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고, 오후에는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검찰' 마크를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현판이 바뀌면서 혼란을 겪는 일도 있었다.

중수청 초대 지휘부에는 특검 출신 인사들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경험을 고려한 선발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본 기사는 여러 보도를 AI가 종합·재작성한 갈라뉴스 오리지널입니다. 사진·사실의 출처는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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