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과 요구에 야당 '선택적 분노' 비판 원문 ↗
갈라뉴스 · AI 종합

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과 요구에 야당 '선택적 분노' 비판

정치
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과 요구에 야당 '선택적 분노' 비판

이재명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과 요구를 두고 야당은 '선택적 분노'라 비판했고, 여당은 정당한 조치라 맞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야권이 '선택적 분노'라며 비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선 북한에 저자세를 보이면서 우크라이나에는 적대적 태도를 취해 국익에 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사과 요구가 정당한 조치라며 해당 사안을 끝까지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선택적 분노'에 국민이 기가 찰 노릇이라며, 북한 앞에서는 굴종하며 침묵하고 우방국 앞에서는 호통을 친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에 협력한 우크라이나를 향해 격앙된 언사를 쏟아냈지만,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는 사과 요구나 경고 한마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노해야 할 때 입을 닫고 절제해야 할 때 폭발하는 것이 이 대통령이 말하는 '실용외교'의 실체인지 묻으며, 대통령이 개인 감정을 앞세워 SNS에서 직접 상대국을 몰아붙이며 정상 간 공개 설전을 벌이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국익 자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정당한 조치로 평가하며 사안을 끝까지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에 북한이 우리의 전쟁에서 배우며 무장하고 있다, 자국 지역 내 적극적인 전투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반도 정세를 악용해 양국 상호 존중과 신뢰에 악영향을 준다고 봤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우리 정부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답이 더욱 유감스럽다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 간 군사 충돌이 시간문제라는 식의 발언을 내놓았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쟁의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해 왔고 그 연대는 상호 존중과 신뢰 위에서만 지속될 수 있다며, 민주당은 이 사안을 끝까지 주시하며 정부의 대응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여러 보도를 AI가 종합·재작성한 갈라뉴스 오리지널입니다. 사진·사실의 출처는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

다른 갈라뉴스

갈라 전체 콘텐츠 보기 ›